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7월 11일 양천문화회관에서 '2026 강서양천 하모니 음악회'를 개최한다.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700여 명이 참석하는 이 행사는 음악을 통해 교육공동체에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의란 교육장은 "이번 음악회가 학생들에게는 마음의 그늘을 거두는 따스한 햇살이 되고, 교직원과 학부모에게는 일상을 특별하게 채워줄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하나 된 울림으로, 모두에게 전하는, 네가 있어 더 빛나는 시간'이다. 음악회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회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서양천의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한자리에 모이고, 교육지원청의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무대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사에는 관내 학교 오케스트라를 운영 중인 8개 팀이 참여한다. 음악회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는 '내 마음 들여다보기', 2부는 '용기 내서 함께 걷기', 3부은 '힘들 땐 손 내밀기', 4부는 '함께해서 더 따뜻한 시간'이다. 각 부마다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교육공동체가 서로의 온기를 확인하고 깊은 울림으로 하나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를 앞두고 연주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우리의 음악이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안고 공연 준비에 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