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구청장으로 취임한 유보화 성동구청장이 지난 7월 8일 '청렴이 뜨면 만나요, 굿모닝 청장님!' 행사를 개최했다. 구청사 1층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출근길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출근길 인사와 청렴 차담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 구청장이 구청 정문에 나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세대와 직급의 문턱을 낮추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려는 의도에서 추진됐다.
구는 6월부터 추진 중인 '인사철 축하 화분 선물 관행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화분 키우기 키트'도 함께 배부했다. 키트에는 '난(蘭) 대신 마음(心)'이라는 캠페인 문구가 담겨 있으며, 이는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청렴한 인사철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부에서는 성동책마루에서 청렴 차담회가 열렸다. 다양한 직급, 나이, 성별의 직원들이 참석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유 구청장이 부구청장으로 재임했던 2021년도 임용 직원들과 구청장 취임 첫해인 2026년도 신규 임용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별한 인연을 공유했으며, 부부 공무원과 구정 홍보 담당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원들도 참석해 각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공직사회 내 청렴의 가치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차담회에서 "청렴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라난다"며 "직급과 세대를 넘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성동구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