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국민쉼터 남해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의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소 5일 이상, 최대 30일까지 남해에 머물며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남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다.

남해군이 최장 30일까지 체류 가능한 '국민쉼터 남해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의 2차 참가자를 7월 27일부터 모집한다. (남해군 제공)
남해군이 최장 30일까지 체류 가능한 '국민쉼터 남해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의 2차 참가자를 7월 27일부터 모집한다. (남해군 제공)

2차 모집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선정된 참가 팀은 9월부터 10월까지 남해군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참가 팀은 1~2명으로 구성되며, 경남 이외 거주자뿐 아니라 외국인과 재외동포도 신청할 수 있다.

남해군은 참가자에게 숙박비, 체험비, 보험료를 사후 정산해 지원한다. 1박에 7만원의 숙박비, 1인당 최대 10만원의 체험비, 1인당 최대 2만원의 보험료를 부담한다. 특히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 참가자에게는 체험비를 최대 12만원까지 확대 지원해 젊은 세대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남해군에서의 일상을 하루 1회 이상 SNS에 게시하거나, 유튜브 영상 또는 스토리형 블로그를 1~3건 이상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홍보 실적 확인 후 지원금을 받게 되는 구조다.

앞서 실시된 1차 모집에서는 총 369명이 신청해 46명이 선정되었으며,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 살기 여행을 진행 중이다. 남해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남해의 일상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남해군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에서 여행자 한 분 한 분이 일상 속 새로운 영감을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해군은 앞으로도 머물고 싶은, 다시 찾고 싶은 특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정보는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