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이 14일 삼례중학교에서 '2026년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 4차 오프라인 활동'을 운영했다. 이는 학부모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급식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 모니터링이다.

이날 활동은 저탄소 환경급식과 개인 맞춤형 영양상담으로 우수사례를 인정받은 삼례중학교를 방문해 진행됐다. 모니터단은 학교 급식 운영 전반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서 살펴본 주요 항목은 학교 운영 및 급식 우수사례, 영양 식생활교육 및 영양상담 운영사례, 저탄소 환경급식 실천사례, 식품알레르기 학생을 위한 대체식 제공 사례, 시식 및 배식과정 참관 등이었다. 특히 모니터단은 급식 운영과정에서의 학교의 다양한 경험과 개선 사례를 듣고, 현장을 둘러본 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발대식과 연수, 온라인 모니터링, 우수학교 방문, 가정 연계 식생활 실천 캠페인,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니터단으로부터 수렴된 의견은 학교급식 정책 수립, 영양·식생활교육 자료 개발, 저탄소 환경급식 정책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영근 문예체건강과장은 "학부모가 학교 현장을 직접 보고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은 학교급식의 신뢰를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소통 방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