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가 7월 25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가족들을 위해 '여름방학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군포시민 가족이 대상이며, 천문학강좌, 천체망원경 관측, 별자리 체험, 천문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누리천문대에서 추진하는 첫 번째 천문 행사로, 지역의 과학문화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이 함께 밤하늘을 직접 관측하며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신청은 7월 21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 중 추첨으로 총 4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여러 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외부 초빙 강사가 '달과 금성'을 주제로 천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누리천문대 강봉석 담당자가 '별과 우주'를 주제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천문 지식을 전달한다. 강연 후 참가자들은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여름 밤하늘의 주요 천체들, 별과 달, 행성 등을 직접 관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천체투영실에서 계절별 별자리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마련된 '가족대항 천문퀴즈대회'에서는 참가 가족들이 함께 문제를 풀며 천문 상식을 배우고,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즐기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며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천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www.gunpolib.go.kr/nuri)를 참고하거나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031-501-710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