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흥남철수기념관 창문에 설치한 199㎡ 규모의 투명LED디스플레이 미디어파사드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이 시설을 통해 흥남철수기념관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야간 경관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6년 7월부터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한다. 거제시 홍보영상, 거제 9경, 거제 사계(四季),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송출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운영 기간에는 영상 송출 상태와 시설물 안전, 시민 불편 및 민원 발생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미디어파사드는 주요 행사와 연계한 실시간 송출 및 문화행사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거제시는 계절별 특화 콘텐츠와 시정 홍보, 각종 축제 및 행사 홍보영상, 기념일 영상 등을 지속적으로 제작·운영하여 행정·시민·관광객 모두 참여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시 관계자는 "흥남철수기념관 미디어파사드는 단순한 영상 송출 시설을 넘어 거제의 역사와 문화, 관광을 함께 알리는 새로운 디지털 문화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