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7월 9일 산본역 인근 자전거도로에서 경찰서, 자전거단체 등과 함께 자전거 안전이용 홍보·계도 활동을 벌였다. 자전거도로 내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목표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는 군포시 건설과, 군포경찰서,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군포시가 경찰서, 자전거단체와 함께 자전거도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운행 가이드를 배포하고 올바른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계도활동을 펼쳤다. (군포시 제공)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자전거 안전운행 가이드' 리플릿을 나눠주며 자전거도로의 통행가능 수단과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자전거도로는 일반자전거와 KC 인증받은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의 통행이 허용되지만, 일반 오토바이와 전기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는 진입할 수 없다.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시속 20km 이하의 안전속도 준수, 헬멧 착용, 안전장치 및 브레이크 장착 등 자전거 운행 안전수칙을 지킬 것을 권고했다. 동시에 통행금지 대상 차량의 위반 사항에 대한 현장 계도도 진행해 도로 안전을 강화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친환경 모빌리티 활성화는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필요한 과제지만, 그 기초에는 반드시 '안전'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최근 다양해진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통행 위반이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하고 올바른 이용문화가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