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10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들은 글로벌 복합위기에 따른 한반도 평화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 공감대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가 10일 남해군청에서 2026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한반도 평화 관리 방안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남해군 제공)

이번 회의는 1분기 정기회의에서 수렴된 통일 의견 결과를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자문위원들은 중동전쟁 등 국제 정세 변화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대내외적 영향을 살펴봤다. 특히 불확실한 국제질서 속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 사업의 추진 현황도 공유됐다. 협의회는 자문위원들에게 이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 자리매김하는 프로젝트다.

류영환 협의회장은 "지방선거로 인해 2분기 정기회의가 다소 늦게 개최된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평통은 앞으로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 통일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협의회는 향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100만 국민인터뷰와 통일연수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자문위원들의 역할 강화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군민 의식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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