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정영환 의장이 23일 관내 8개 보훈단체 및 재향군인회 임원진과 '보훈단체 간담회'를 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고성군재향군인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지역 보훈 가족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영환 의장과 함께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독립유공자유족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8개 보훈단체와 재향군인회 대표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보훈 가족의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 의장은 보훈단체 운영 상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
정영환 의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고성군의회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실질적인 복지 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또한 "현장에서 청취한 목소리가 실효성 있는 보훈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보훈단체와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보훈 가족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