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강정호)는 7월 23~24일 2일간 속초시와 고성군 일원에서 의정 연찬회를 개최한다. 제12대 농림수산위가 처음 마련하는 공식 연찬회로, 위원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본격화하려는 취지다.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가 도내 수협 조합장들과 함께 어업 현안을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공)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가 도내 수협 조합장들과 함께 어업 현안을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연찬회 첫째 날인 23일에는 속초시수협 대회의실에서 도내 9개 수협 조합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농림수산위원들은 어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같은 날 저녁 20시부터는 영랑호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위원회 회의를 열어 의정활동 계획 및 운영 방향,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 전반기 의정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강정호 위원장 등 농림수산위 위원 9명과 전문위원실, 정책지원관 등 18명이 참석한다.

둘째 날 24일에는 고성군 송지호 바다하늘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해양관광 기반시설 조성현황을 살펴보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해양수산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정호 위원장은 "농림수산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연찬회를 시작으로 농어업인과 적극 소통하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직접 확인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대안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림수산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합리적인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농림수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