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창원시의원이 창원컨벤션센터 옥외전시장과 옥외광장의 사용료를 낮춰 센터 활용도를 높이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 의원은 ‘창원컨벤션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은 옥외전시장과 옥외광장 사용료를 현행 ㎡당 1000원에서 ㎡당 300원으로 인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제한적으로 활용돼 온 옥외공간을 전시·박람회·축제와 시민 참여 행사에 적극 개방해 지역 마이스(MICE)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창원컨벤션센터 운영 수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99%가 실내 전시장에서 발생했고, 같은 기간 옥외공간의 연간 사용 건수는 최대 7건에 그친 것으로 제시됐다. 이 의원은 사용료 인하가 센터 가동률을 높이고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며, 유동 인구 증가를 통해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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