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이 오는 7월 24일과 25일 이틀간 '2026 제주별빛이야기'를 개최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천체관측, 망원경 체험, 별빛 공연 등 다채로운 야외 프로그램과 별빛 강연으로 구성된다.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7월 24일과 25일 천체관측과 별빛 공연 등을 선보이는 '2026 제주별빛이야기' 행사가 개최된다. (제주 제주시 제공)

야외 프로그램은 저녁 8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태양계 광장에서 펼쳐지는 '천체관측'에서는 달과 으뜸별 등을 관측하고 달 사진 촬영, 별자리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망원경 체험'은 참여자가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달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천문 관측에 대한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별빛 공연'은 한국관광공사의 협조로 마련된다. 무대에는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 나비연과 애니메이션 영화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OST에 참여한 혜이니가 출연한다. 공연 전에는 얼터너티브 퍼포먼스 아티스트 코헤이의 오프닝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실내 프로그램인 '별빛 강연'은 7월 25일 오후 7시부터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학커뮤니케이터 쏠이가 '별빛 영화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1일 오후 3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1인당 2,000원이다. 문의는 제주별빛누리공원(064-728-8900)으로 하면 된다.

현경호 제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가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제주의 여름 밤하늘이 선사하는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천문우주과학 체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