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이 지역 청년과 지역 사업가들로부터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독일마을 하노버하우스의 윤재열 대표, 파독간호사 출신 독일마을 주민 김경자 님, 미조면 초전마을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청년 사업가인 '초전집'의 정진후 대표와 류용태 점장이 각각 100만원씩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남해의 청년 사업가와 지역 주민들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남해군 제공)
남해의 청년 사업가와 지역 주민들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남해군 제공)

윤재열 대표는 "지역 인재들이 현실적인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마음껏 도전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파독간호사 출신 독일마을 주민 김경자 님은 "지나온 삶을 돌이켜볼 때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잘 알고 있다"며 "남해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꿈을 펼쳐나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초전집의 정진후 대표와 류용태 점장은 "저희 역시 남해에서 꿈을 키워가는 청년들로서, 후배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로 자라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류경완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후학들을 위해 뜻깊은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남해의 아이들이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