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미래농업 비전 모색을 위해 제41회 한농연 농업발전다짐대회 및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4일 한누리전당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농업경영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장수군이 14일 농업경영인과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한농연 농업발전다짐대회 및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전북 장수군 제공)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수군연합회(회장 한병목)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들 간 정보 공유와 친목 도모,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농업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취지였다.

행사 프로그램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경영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 우수농업인 시상과 표창 수여식,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소통과 친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병목 회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 농업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농업경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장수군 농업경영인들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농업은 지역의 뿌리이자 미래를 이끌어가는 핵심 산업"이라며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장수군 미래농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향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인의 전문역량 강화와 회원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