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예방부터 초동대응·복구까지 재난관리의 전 과정에서 안정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작동시켜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홍성군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올랐다. (홍성군 제공)
홍성군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올랐다. (홍성군 제공)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전년도 실적을 평가하는 연례 제도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30개, 공공기관 67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등 총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6개 분야 45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재난안전예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재난대비훈련, 상황관리, 실제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사례 등 재난관리 전반의 현장 작동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홍성군이 높은 평가를 받은 분야는 재난 유형별 사전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재난대응훈련,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 신속한 상황보고 및 전파체계 유지 등이다. 이는 군이 예방 중심의 체계 구축과 실제 현장에서 신속하게 작동할 수 있는 대응역량을 갖춤으로써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보여준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홍성군은 정부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적 인센티브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은 그동안 여름철 자연재난을 비롯해 폭염, 대설·한파, 산불, 화재 등 계절별·유형별 재난에 대비한 사전점검과 대응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 역량 강화와 관계기관 협업체계 정비를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

박성철 홍성군 부군수는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 부서와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작동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