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리본플라자 광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 '거제 리본 마켓'을 본격 운영한다. 첫 행사는 오는 6월 6일 리본플라자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거제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고 교류하는 '어린이 벼룩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거제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함께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PVC 투명부채 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오후 4시와 6시 두 차례 비눗방울 퍼포먼스와 마술 공연이 진행되어 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본플라자 광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동이용시설이다. 거제시는 이 광장을 단순한 이용 공간을 넘어 주민 소통과 문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역 거점공간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플리마켓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거제시는 리본플라자 광장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해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내외로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을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 기상 상황과 운영 여건에 따라 일정을 탄력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천식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이 주민의 삶과 연결된 활력 있는 공간이 되도록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부 일정과 참여 신청 관련 정보는 거제시 홈페이지와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