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가 2026년 1월 7일 ‘제3기 대학생 인턴십’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도의회는 이날 의회·대학·인턴(학생) 간 3자협약을 체결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열었으며, 인턴십은 2월 13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경남도의회 대학생 인턴십은 지역대학과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정책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대학생들에게 지방의회 현장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의회가 7일, 제3기 대학생 인턴십 사업의 일환으로 의회·대학·인턴(학생) 간 3자협약을 체결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사업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의회가 7일, 제3기 대학생 인턴십 사업의 일환으로 의회·대학·인턴(학생) 간 3자협약을 체결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사업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경상남도 제공)

이번 3기 인턴십에는 경남대,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영산대, 인제대, 창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3~4학년 학생 12명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의원 및 정책지원관과 함께 3인 1조로 팀을 꾸려 청년의 시각에서 경남의 정책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협업 과제를 수행한다.

도의회는 인턴십 기간 의장과 인턴 간 소통 간담회,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 교육, 본회의·상임위원회 의안 처리 절차 체험 등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턴십 이수 실적에 따라 실습지원비가 지급되며, 학점 부여 여부는 각 대학의 학사 운영 기준에 따른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인턴십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방의회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계현 부의장도 참석해 인턴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