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행정 혁신을 실현한 공무원 6명을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8월 4일 발표한 이번 선정은 부서 추천 15건의 우수사례를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최종 선정한 결과다.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건설과 김지훈 주무관은 국가계획을 변경해 고흥군 관문도로 개선 사업을 6년 앞당기는 성과를 이뤘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재무과 최규만·추현 팀장과 이태영 주무관이 선정돼 렌터카 차고지 유치와 자동차 온라인 저당등록 업무 도입을 통해 신규 세원을 발굴했으며, 재난안전과 정경원 주무관은 2026년 재해예방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728억 원을 확보해 군민 안전 기반을 마련했다.
장려 공무원으로는 재무과 장진우 주무관이 조달청 계약 반려 사유였던 특허공법 관급자재를 조건부 수의계약으로 처리해 예산 낭비를 방지했고, 관광정책실 이건호 주무관은 고우주항공축제 '더현대서울 팝업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종합민원실 김동명 주무관은 위험 방치 건축물을 군비로 정비해 안전 사각지대를 개선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은 복잡한 규제로 난항을 겪던 현장 과제를 법령 해석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해결했다. 고흥군은 우수사례를 카드뉴스와 대표 누리집 등을 통해 전 부서에 공유할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군민의 편익을 위해 도전하는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