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가 지역 학생경시대회 입상자들을 위한 해외문화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18회 영어경시대회, 제12회 한국사경시대회, 제4회 수학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7월과 8월에 걸쳐 진행됐다.

해외문화체험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6박 7일씩 두 차례로 나누어 실시됐다. 1차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2차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됐으며, 각 차수별로 학생 18명과 인솔 공무원 3명 등 총 4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홍콩, 마카오, 대만으로 향해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현대적인 명소들을 탐방했다.
체험 과정에서 학생들은 현지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살아있는 글로벌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 교육 환경을 마주한 아이들은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울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를 넘어선 더 넓은 세상을 직접 보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체험의 특별한 의미는 영어, 한국사, 수학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통합 교류'를 이뤄냈다는 점이다. 서로 다른 재능을 가진 학생들은 6박 7일간 함께 생활하며 깊이 있게 소통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한층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 겸 이사장은 "이번 해외문화체험이 우리 아이들에게 교실 밖 세상을 이해하고,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고흥의 아이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가 탐내는 미래의 주역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교육 지원과 따뜻한 동행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