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 개척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청년 최고 경영자(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고흥군이 창업 3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가 10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마케팅 활성화 지원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 고흥군 제공)
고흥군이 창업 3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가 10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마케팅 활성화 지원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 고흥군 제공)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7월 15일 기준으로 고흥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이다. 단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가만 해당되며 예비 창업자는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이 중 270만 원은 보조금으로, 30만 원은 자부담으로 구성된다.

지원 분야는 CEO 생산품 및 기업홍보 물품 제작, 포장디자인, 로고 제작,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등 마케팅과 홍보 관련 전반을 포괄한다. 창업 초기 기업의 시장 진입장벽을 낮추고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사업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준비해 오는 7월 30일까지 자신의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장 현장실사를 거친 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가 결정된다.

고흥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 최고 경영자(CEO)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며 "창업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적 후속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061-830-54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