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운영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면지역 4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이 면지역 초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상반기 프로그램에서 아동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 (거창군 제공)

상반기에는 면지역 2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 22명이 참여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46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거창군이 선정한 4개교 중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학교들을 우선 지원했으며, 나머지 2개교는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영양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 등 체험 중심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동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참여 아동과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거창군은 프로그램 운영 전후 건강행태 변화와 신체측정 결과를 분석해 사업 효과를 파악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인 하반기 사업에 개선 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생활습관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