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 체험 학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8일 발표된 이번 수상은 학교로 찾아가는 농촌 교육 농장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대회는 '학교로 찾아가는 농촌 교육 농장 활동 확산'을 주제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서류 검토와 발표 과정을 거쳐 뛰어난 활동을 펼친 기관들이 선정됐으며, 여주시 센터가 그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 교육 농장 운영 확대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여주시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것이 높이 평가됐다.
센터가 추진한 사업은 농촌 교육 농장으로 지정된 농장을 중심으로 초등학교에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사와 학생이 믿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했으며, 동시에 농장 운영자의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이번 우수상은 여주시가 농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체험 학습 모범 사례를 제시했음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은 교육 서비스 제공이라는 새로운 수입 기회를 얻게 된다.
정건수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교육 농장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성장과 농업의 가치를 알려주는 배움터"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농업이 함께하는 농촌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