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8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입 체납 관리단'을 운영한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완도군이 지방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8월부터 4개월간 체납 관리단을 운영하며 소액 체납자 중심의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전남 완도군 제공)
완도군이 지방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8월부터 4개월간 체납 관리단을 운영하며 소액 체납자 중심의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전남 완도군 제공)

체납 관리단은 소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병행해 납부를 독려한다. 또한 체납자 정보 현행화와 징수 자료 정비 등 체계적인 체납 관리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과 납부 의사를 파악하고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단순 체납 정리에만 그치지 않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고의적인 납부 회피자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체납 처분 등 강력한 징수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건전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 관리단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태 조사와 납부 독려를 강화하고, 하반기 지방세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지난 7월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무안청사에서 '지방 세입 체납 관리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