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0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동군 산사태 복구 사업장과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복구시설의 안전 상태와 주민 대피 체계를 점검했다.

경남도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동군 산사태 복구 사업장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경상남도 제공)

이날 점검에는 조현준 균형발전본부장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복구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사방시설과 배수시설의 기능, 사면 안정성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장마철 산사태 등 2차 피해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살폈다.

하동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에 24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추가로 산불피해지 복구사업 13곳에는 25억 원을 투입해 이미 복구를 완료했다. 이러한 복구 사업들이 장마철 폭우로 재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점검이 중요한 상황이다.

경남도는 도내 산사태 취약지역 2,591개소에 대한 상반기 전수 점검을 이미 완료했다. 장마철에는 예찰과 수시점검을 강화해 산사태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