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우방아이유쉘아파트 경로당은 이른 시간부터 주민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기 위한 주민 소통 간담회가 열리면서, 평소 조용하던 공간은 이웃들의 이야기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이날 간담회는 우방아이유쉘아파트 박연정 입주자대표의 제안과 주선으로 마련된 자리로, 해당 지역구 이종욱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도모했다. 오전 10시30분에 시작된 간담회에는 약 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주거 환경 개선, 노인 복지,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현안들이 자유롭게 오갔다.

지난 24일 우방아이유쉘아파트에서 이종욱 국회의원(진해구)과 주민간 소통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제공 박연정 입주자대표)

행사에 앞서 박연정 입주자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이종욱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간담회가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우리 아파트와 지역사회의 소통 창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여러분께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평소 느끼신 불편과 바람을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종욱 의원은 “새해를 맞아 주민 여러분을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듣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작은 불편 하나라도 현장에서 듣고, 가능한 것부터 하나씩 풀어가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오늘 주신 의견은 국정과 지역 의정 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지역 시·도의원들도 함께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 바로 공감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하는 모습은 간담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참석한 주민은 “이렇게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가 남다르 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