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0일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경남 지역에서는 유일한 최고 등급 획득 기관이다.

김해시가 기초 하수도 분야 경영평가에서 경남 지역 유일의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기초 하수도 분야 경영평가에서 경남 지역 유일의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김해시 제공)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268개 지방공기업의 2025년 경영관리와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1993년부터 시행돼 왔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교수, 회계사 등 경영평가단이 공정하게 평가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서면 평가를 시작으로 현장실사를 거쳐 최근 결과가 발표됐다. 김해시는 기초 하수도 분야에서 조직·재무·윤리·안전 등 기본 운영의 적정성과 경영 혁신·효율성, 고객만족도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평점 90점 이상을 확보해 가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같은 분야 95개 기관 중 8개 기관만이 가 등급으로 평가된다.

김해시 하수과 관계자는 "우리시는 그동안 효율적인 하수도 예산 운영,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고도화, 체계적인 하수관로 정비,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서 지적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