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11일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를 위한 1차 회의를 열고, 공개모집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공약이행평가단 35명을 위촉했다. 구는 이들 평가단을 통해 65개 공약을 구민 눈높이에서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은 향후 공약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와 공약 변경사항 심의·의결, 공약 이행과정 점검 및 평가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 공약이행평가단의 목적 및 역할 등을 교육했다. 함께 민선8기 주요 성과와 민선9기 비전을 공유하고, 분과별 자기소개와 분과장 선출을 진행했다.
평가단은 민선9기 65개 공약을 효율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6대 분야를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분야는 미래도약 업(UP), 활력경제 업(UP), 평생돌봄 업(UP), 열린소통 업(UP), 여가문화 업(UP), 생활안전 업(UP)이다. 분과별 회의를 통해 공약 추진계획과 변경안을 심의하며, 구민의 눈높이에서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구민 체감도 등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분과별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9월 18일 민선9기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후 공약사항과 추진계획을 최종 확정해 구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공약은 구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인 만큼, 계획을 세우는 단계부터 구민의 목소리를 잘 담는 것이 중요하므로 구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좋은 의견을 많이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