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대 진병영 함양군수가 7월 1일 오전 10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도의원과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재외 향우, 군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9기 함양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제44대 진병영 함양군수가 7월 1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군정에 임하는 다짐을 밝혔다. (함양군 제공)

진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군정에 임하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군정 홍보영상 상영,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 꽃다발 증정, 축하영상 및 축전 낭독, 군민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진 군수는 취임사에서 "이번 선택은 지난 4년에 대한 평가를 넘어 함양의 발전을 멈추지 말고 반드시 완성하라는 군민의 뜻"이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통해 더 큰 함양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가 함양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시기였다면, 민선 9기는 그 기반 위에서 군민의 삶 속에 변화를 만들어 내는 성과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계획보다 실행으로, 약속보다 성과로, 말보다 결과로 군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진 군수는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을 민선 9기 군정지표로 계승하고, 웰니스 문화관광, 스마트 도시행정, 선순환 지역경제, 모두의 동행복지 등을 4대 군정방침으로 제시했다.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유치와 청년 일자리 2,000개 창출을 핵심 목표로 제시하며 관광과 산업, 정주환경이 선순환하는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도시 조성에 나서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진 군수는 "함양의 가장 큰 자산은 군민"이라며 "관광과 산업이 성장하고 청년이 돌아오며, 아이 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행복한 함양, 사람이 머물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함양을 만들어 군민의 믿음에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을 마친 진 군수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축하 인사를 나누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