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채움 생활안전 물품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내 취약가구 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나눔 활동이다.

물품꾸러미에는 삼계탕과 미숫가루, 땀타올, 물티슈, 생수 등 여름철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담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서 무더위 속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필요시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방정자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점숙 상주면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살피는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나눔이 취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의 복지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주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