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7일 관내 공공해수욕장 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무더위로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단은 주요 공공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요원 배치 및 근무 실태, 인명구조 장비와 구명환 비치 상태, 위험구역 안전표지판 설치 여부, 해수욕장 편의시설 및 방역·청결 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현장에 상주하는 안전관리 요원들과 소방, 해경 등 유관기관의 협력 체계도 확인했다.
점검단은 "해수욕장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입수 시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남은 피서철 동안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