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35년간 재직한 송기복을 신임 정책보좌관으로 임용해 지역 농업과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송기복 보좌관은 농업·유통 분야 베테랑 전문가로, 괴산군의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유통 구조 개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괴산군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35년 경력의 송기복 정책보좌관을 임용해 지역 농업과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35년 경력의 송기복 정책보좌관을 임용해 지역 농업과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괴산군 제공)

군 관계자는 농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인 여건을 고려해 농업 및 유통 분야의 독보적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영입하고, 군정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 보좌관은 생산비 상승과 가격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맞춤형 유통·판매 전략 수립을 중점 추진한다. 당장은 다가오는 괴산고추축제의 유통·소비 촉진 방안 마련과 민선 9기 주요 농업 공약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송기복 보좌관은 "그동안 농업·유통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소통하며 실용적인 대안을 찾아가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통 혁신과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신임 정책보좌관의 위촉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검토와 관계기관 협력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농업 분야를 비롯해 군정 전반의 현안 대응 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