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여성친화대학-노인돌봄·병원동행 매니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송인헌 군수는 2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괴산군이 24일부터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노인돌봄·병원동행 매니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24일부터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노인돌봄·병원동행 매니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괴산군 제공)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해 성평등 사회 실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를 이끌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다음달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괴산군 '자갈자갈 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되며 지역 여성 20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노인돌봄과 병원동행의 이해 △노년기의 이해와 돌봄 대상자 특성 파악 △노인 인권·안전관리 및 건강지원 등 고령사회에서 요구되는 노인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군은 전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 자격취득 검정 과정을 거쳐 자격증을 부여할 계획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이 지역 돌봄 현장에 취업하거나 관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연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돌봄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련 정책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이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돌봄 체계 강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여성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