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부중학교가 지난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직업을 상상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업세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업을 구상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문제해결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사라지는 직업과 새롭게 생겨나는 직업을 살펴보며 직업세계의 변화를 파악했다. 창직의 의미를 이해한 후 자신의 관심 분야와 생활 속 문제점을 연결해 새로운 직업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들어낸 직업을 소개하고 친구들의 아이디어를 듣는 활동을 통해 미래 직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넓혔다.
참여 학생들은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직업은 이미 있는 것 중에서 고르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직업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며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미래에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더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과 자신이 준비해야 할 부분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었다. 석선유 교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직업을 상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