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 송도국제도서관이 오는 8월 5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하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 이민인 하와이 이주민의 발자취를 살펴보며 세계 곳곳에 뿌리내린 한민족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강사로 나설 최태성은 '큰별쌤'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사 대표 강사다. 그는 '역사 저널 그날',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서 활동해왔으며, 2025년부터 재외동포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전국 각지에서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특별한 점은 영화 '하와이 연가'의 이진영 감독이 함께 출연한다는 것이다. 감독과 강사는 1903년 미국 하와이로 공식 이주해 숱한 역경을 딛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재미동포의 삶을 영화를 통해 조명하며, 재외동포의 역할과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참여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이어온 재외동포들의 삶을 이해하고 역사적 의미를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는 초등학생 이상의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