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청년 작가 5명의 기획전 '유연한 경계'를 16일부터 은평청년문화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한다. 삶과 관계 속 다양한 경계를 주제로 선보이는 전시로, 26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협동조합 기움이 기획했으며, 강진아·김인승·김지인·이민재·함태규 청년 작가 5명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기도와 믿음, 상처와 성장, 관계의 흔적, 전통과 현대, 자연과 건축 등 다양한 주제를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삶의 흔적과 변화의 의미를 돌아보고, 다양한 해석과 공감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은평청년문화예술발전소는 은평구가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협동조합 기움이 다양한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청년문화예술발전소가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창작의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