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2026년 농어업인 공익수당의 1차 지급 대상자 4,623명을 확정했다. 농어가당 60만 원을 충주사랑상품권 카드 형태로 다음 주 중 순차 지급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27억여 원 규모다.

이 사업은 환경보전과 식량안보, 지역사회 유지 등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충주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지급 대상은 신청년도인 2026년 1월 1일 직전 1년 이상 계속해서 충청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동일 기간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경영주다. 다만 2025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최근 3년 이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경우, 최근 1년 이내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등을 위반해 처분받은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충주시는 지급 제외 대상자에 대한 이의신청과 미신청자에 대한 추가 접수를 8월 말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추가 신청자도 자격 검증을 거쳐 순차적으로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윤수 충주시 농정과장은 "이번 공익수당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는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