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을 맞은 괴산군의 대학찰옥수수가 도시 소비자를 겨냥한 직거래 판매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면장 박진수)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우)는 23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강남구 일원본동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을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칠성면은 대학찰옥수수 800자루(30개 들이)를 비롯해 호박, 브로콜리, 적채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해 2천만원이 넘는 소득을 올렸다. 지난 16일에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1동을 방문해 대학찰옥수수 400자루와 각종 농산물을 판매, 1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앞으로 30일에는 경기도 오산시 대원2동에서도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괴산의 대학찰옥수수는 쫀득한 식감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 평가를 받고 있다. 칠성면은 자매결연 지역과의 정기적인 직거래를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동시에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학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직거래를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민과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직거래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진수 칠성면장은 "쫀득한 식감으로 전국 최고의 옥수수로 평가받는 대학찰옥수수를 자매결연지 도시민들에게 적극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마련을 위해 자매결연지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