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지난 10일 하수도 분야 건설사업의 안전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2026년 하수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총 11개 하수도사업에 361억 원을 투입 중이며, 하수관로 정비와 농어촌마을하수도 확충을 진행하고 있다.

보성행복마루 여가시설동 4층 대교육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건설사업관리기술인, 현장대리인, 품질관리자, 안전관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철우 보성군수가 강조해 온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책임 시공 방침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사업별 공정률과 예산 집행 현황을 함께 공유했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부실시공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안전관리와 품질관리 기준을 재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고회는 공정 지연이 우려되는 현장을 중심으로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사업별 하반기 추진 계획을 검토했으며, 적기 준공을 위한 공정관리 방안을 협의했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현장 애로사항 대응 방법도 함께 나누며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추진상황 보고회는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공정과 품질, 예산관리를 체계적으로 점검 및 추진해 군민이 신뢰하는 하수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정기적인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사업을 지속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