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6명과 함께 하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력 회의를 열었다.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자리였다.

창녕군 남지읍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6명과 함께 하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창녕군 제공)

이번 회의는 뜨거운 날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미리 찾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을 위한 현장 방문 계획을 상세히 점검했다. 아울러 복지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특히 위기가구가 발견됐을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을 공유했다.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고독사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도 다뤘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는 생활지원사들은 방문 중 파악한 실제 애로사항과 복지 수요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다.

김선경 남지읍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이웃을 돌보는 생활지원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긴밀히 해서 복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