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이 전격 확정됐다. 이종욱 국회의원(국민의힘·경남 창원시 진해구)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 의원은 16일 “진해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남문지구 분수놀이터 조성사업 3억원과 진해청소년전당 누수 보강공사 2억원에 투입된다.

남문동 일대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 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분수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해청소년전당의 경우, 옥상 배수 불량과 방수 기능 저하로 인해 집중호우 시 빗물이 건물 내부로 유입되면서 침수와 누수가 반복돼 왔다. 특히 기계실과 전기실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까지 제기되며, 시설 전반에 대한 조속한 보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컸다.

이종욱 의원

이종욱 의원은 그간 행정안전부에 두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특별교부세 지원을 강력히 요청해 왔고, 중앙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번 예산 확보를 이끌어냈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바탕으로 두 사업은 내년 1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4월 중 착공할 예정이며, 진해청소년전당 기능보강공사는 7월, 남문지구 분수놀이터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종욱 국회의원은 “진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민원과 건의에 신속히 대응해 왔다”며 “시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