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1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3회 부안군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여름 휴가철 주요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 실무위원 총 10명이 참석했다.

부안군이 여름 축제 2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전북 부안군 제공)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위원회는 변산비치파티(7월 24일~8월 17일, 변산해수욕장)와 님의 뽕 축제(7월 31일~8월 3일, 부안댐 광장)의 안전관리계획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위원회는 각 행사장의 공간적 특성을 감안해 인파 밀집 분산 대책, 응급의료체계 구축,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및 동선 확보, 시설물·교통·소방 안전 대책을 면밀히 검토했다.

부안군은 이번 회의 결과를 두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 전에는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완벽하게 차단하기로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단 하나의 안전사고도 용납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