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가 제9기 인천 귀어학교 입교 희망자를 모집한다.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25명을 선발하며,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주간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가 제9기 귀어학교 입교생 25명을 모집하며, 9월부터 5주간 어선·양식어업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인천광역시청 제공)
인천시가 제9기 귀어학교 입교생 25명을 모집하며, 9월부터 5주간 어선·양식어업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인천광역시청 제공)

이번 교육은 어선어업과 양식어업을 망라하는 종합반으로 구성됐다. 귀어를 준비하는 예비 귀어인들을 위해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됐으며,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현장교육을 연계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처음 2주간은 귀어·귀촌을 위해 필요한 수산 관련 기본 소양 교육과 현장 견학을 진행한다. 그 다음 3주는 교육생이 희망하는 어촌 지역에 직접 체류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생활하는 어촌계 융화 프로그램 1주와 어선·양식어업 분야 전문가를 통한 현장 실습 교육 2주로 운영된다. 이처럼 체계적인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귀어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것이 목표다.

올해 첫 기수인 제8기는 정기교육 22명, 보수교육 9명, 심화교육(자격취득과정) 9명이 수료했다. 올해부터 추가된 자격취득과정은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 소형중장비면허 등의 자격 취득에 수강료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청은 수산기술지원센터 누리집 공고문의 응시원서를 작성해 필요 서류와 함께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전자우편·팩스(032-440-8874)로 접수하면 된다.

이동호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 귀어학교는 귀어를 준비하는 예비 귀어인들이 어선과 양식어업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현장 중심형 교육 과정"이라며 "귀어를 준비하는 분들이 인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