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완료한 '리타(利他): AI로 영화감독 되기' 교육에 참가한 시민 10명이 총 10편의 숏츠 영화를 완성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역량 강화와 콘텐츠 창작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창업LAB실 입주단체인 통영영화협회가 주관했으며, 협회 대표 김원철의 재능 기부를 통해 추진됐다. 또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았으며, 통영영화아카데미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및 영상 생성, 스토리 구성, 영상 편집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을 단계별로 배우는 실무형 교육을 받았다. 특히 참가자 개인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영상 콘텐츠로 구현하는 1인 1작품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해 각자의 창작 작품을 완성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통영시민은 "통영에 내려온 나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내 이야기의 시작을 담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10편의 작품은 오는 8월 21일 개최되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입주자 성과 공유회에서 시사회 및 상영회 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사례를 통영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김원철 통영영화협회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영시민들이 새로운 영상 제작 기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직접 영상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는 창작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콘텐츠 창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통영영화협회 대표의 뜻깊은 재능 나눔과 공모사업 선정이 더해져 통영시민에게 수준 높은 AI 영상 제작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 및 현장 전문가와 협력해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