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상리면 제4회 상리반딧불이 연꽃축제가 이틀간 총 3,300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면서 행사장이 활기를 띤 것으로 전해졌다.

고성군 상리면의 제4회 상리반딧불이 연꽃축제가 12·13일 이틀간 3,300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고성군 제공)

축제는 12일과 13일 이틀간 개최됐다. 첫날인 12일에는 약 1,2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둘째날에는 약 2,100명이 방문해 전날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비교해 프로그램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마련했으며, 이들 프로그램이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가족 단위로 즐길 거리가 많아 좋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 다른 방문객은 "공연을 하시는 주민들의 단합을 엿볼 수 있어 마음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지역에서 이런 규모의 행사가 열려 뜻깊다"는 평가도 나왔다.

상리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줬다"며 "내년에도 안전하고 즐겁게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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