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민선9기 시정의 핵심 축으로 '품격 있는 교육문화도시' 건설을 추진한다. 박동식 시장은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문화, 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시민 중심의 도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시장은 취임사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큰 투자는 사람에 대한 투자"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며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래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주항공산업 시대를 이끌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국립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경상국립대학교 사천캠퍼스와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학교·지역사회·기업이 함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아이들의 성장 기반 강화에도 힘쓴다.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방과후 프로그램, 진로체험, 디지털 교육 지원 등을 추진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밖의 배움 기회를 넓히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육성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교육기관·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문화 기반 확충도 주요 과제다.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전시·축제·생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사천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유치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한다.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현대적 콘텐츠와 연계해 사천만의 문화 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도시의 문화 경쟁력을 높인다.
생활체육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공공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와 지역 스포츠 행사를 유치해 지역 활력을 높인다.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
평생학습도시 조성도 추진 중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디지털 교육·인문학·직업능력 향상 교육 등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전 주기의 학습 기회를 제공해 모든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구축한다.
박동식 시장은 "사람을 키우는 교육,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체육은 모두 시민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모든 시민이 배움과 문화, 예술과 스포츠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품격 있는 교육문화도시를 실현해 더 큰 사천, 더 밝은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