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교육지원청이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수업 환경에서 교원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 디지털 기반 온·오프라인 연계수업 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6월 4일과 7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교실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도록 지원했다.

연수는 이론 중심의 강의를 탈피해 교사들이 직접 기기를 다루며 수업을 설계하는 100% 실습형으로 구성했다. 첫째 날에는 교실 수업의 몰입도를 높이는 에듀테크 도구 활용법을 익혔다. 구체적으로 패들렛(Padlet)과 캔바(Canva), 띵커벨(ThinkerBell) 등의 플랫폼 기초부터 실제 수업 디자인까지 동료 교사들과 함께 실습했다. 참여 교사들은 이들 도구를 교과별 연계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직접 설계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헤이젠(HeyGen)'과 스마트 단어장 '클래스카드'의 핵심 기능을 탐색했다. 나아가 온·오프라인 연계 환경에서 효과적인 피드백 및 학급 경영 방안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플랫폼의 기초부터 실제 수업 디자인까지 동료 교사들과 함께 실습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2학기 교실 수업에서 온·오프라인을 유연하게 넘나드는 역동적인 맞춤형 수업을 시도해볼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엄규진 교육장은 "미래 사회 변화에 발맞춰 우리 학생들에게 맞춤형 미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선생님들이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