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5년 아동보호전문기관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 박미경 관장이 이끄는 이 기관은 전국 87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2025년 아동보호전문기관 성과평가에서 전국 87개 기관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S등급을 받았다. (강원 원주시 제공)

이번 평가에서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높은 점수를 받은 핵심은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운영한 점이다. 계획 단계부터 개입, 점검, 종결에 이르는 사례관리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항목들을 살펴보면, 충실한 초기 기록 작성으로 아동학대 사건의 기초 정보를 정확히 수집하고 관리했다. 신속한 대응과 개입 방향 설정으로 초기 대응 단계에서 전문성을 발휘했으며, 사례관리팀장의 전문적인 슈퍼비전 체계를 통해 현장의 직원들이 일관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미경 관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기관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지역사회 아동보호체계 안에서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