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는 7월 21일 오후 1시 30분 남구 소재 알티오라어학원(영어유치원)에서 원아 및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는 기초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남부소방서가 7월 21일 오후 남구의 영어유치원에서 원아와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119 신고 요령과 화재 대피법을 체험하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울산광역시청 제공)
울산 남부소방서가 7월 21일 오후 남구의 영어유치원에서 원아와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119 신고 요령과 화재 대피법을 체험하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울산광역시청 제공)

교육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 요령,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 요령, 소방복 입기 체험, 빛 소화기 체험 등이다. 각 프로그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남부소방서는 특히 체험교육을 통해 원아들이 화재 발생 시 침착하게 신고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실제 상황처럼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안전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개인의 생명 보호는 물론 공동체 안전의 기초가 된다는 취지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안전습관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