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이 22일 대전 유성구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종합키트 '핑크박스' 500세트를 기탁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 등 여성 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겪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핑크박스는 생리대, 청결티슈,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지원은 2021년 260세트로 시작된 이후 매년 규모를 늘려왔다. 지난해에는 450세트를 후원했으며, 올해 500세트로 다시 확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년 기부 규모를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