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조협회와 교보생명이 공동 주최한 제42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조대회가 지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체조 유망주들이 참가해 남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다.

전국 초등학교 체조 유망주들이 제천체육관에서 4일간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치며 미래 체조 꿈나무들의 성장을 다짐했다. (제천시 제공)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마루운동, 도마, 평균대, 이단평행봉, 안마, 링, 평행봉, 철봉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지도자와 학부모들의 응원 속에서 선수들은 스포츠정신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쳤으며, 이는 대한민국 체조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단과 가족들이 제천을 찾으면서 숙박과 외식 등 지역 소비가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대회를 통해 스포츠 관광도시 제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대회 운영 역량이 전국에 알려지는 홍보 효과도 얻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뜻깊다"며 "대회가 체조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향해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천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우수선수 육성과 체조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